이날 전달한 치료기금은 작년 한 해 동안 신한아이사랑보험 가입고객들이 매달 납입하는 월납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한 금액과 신한생명이 매칭그랜트한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신한아이사랑보험은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에 평생보장 컨셉을 도입해 소아암과 백혈병은 물론, 어린이질환, 스쿨존사고, 환경성질환 등을 종합보장하는 어린이보험으로, 작년 2월에 백만건을 돌파하는 등 현재 생보업계 어린이보험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신한생명의 최고 히트상품이다.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암에 대하여 1억원을 지급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사고로 장해시 최고 2억원을 보장하는 등 많은 부모들이 선택하고 있어, 지난 2010년에도 27만5000건이 판매되었으며, 기부금 재원으로1억 2000만원을 적립했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매칭그랜트 차원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지원과 함께, 어린이 대상의 심장질환수술, 개안수술, 장애아동 재활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전 직원과 설계사들이 참가하는 급여 끝전모으기 연중캠페인을 통해 분기별로 국립암센터를 방문하여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돕고 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