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즐겁고 일할 맛 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미취학 자녀를 둔 200여 명의 직원가족들을 초청하여 실시되었으며, 가족의 꿈을 담은 나무만들기와 가족 사진촬영, 핸드 프린팅, 대형 놀이공간에서의 신나는 놀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맞벌이 등 바쁜 직장생활로 육아관련 지식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초청강연회도 진행하는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신한생명 측은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사랑은 물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아빠 회사, 남편 회사로만 생각했던 가족들이 우리가족 모두의 회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며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회사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신한생명 김도현 직원만족센터장은 직원과 가족이 행복해야 고객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 대상의 어린이 경제캠프 운영과 지점장, 부서장 등 관리자급 직원들을 위한 배우자연수 프로그램도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