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도상 시상식은 실적 우수자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장(場)이자 상장을 통한 제2의 도약과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 하는 시점에서 고객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도전과 헌신, 투명하고 정직한 정도 경영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연도상 시상식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여왕상은 울산지원단 다운지점 정미경 SM(Sales Manager)이 수상했다.
여왕으로 선정된 정 SM은 고객맞춤형 재정컨설팅과 의사 및 중소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강의를 무기로 2007년, 2008년을 포함해 3회째 여왕상을 수상하였다. 정미경 SM은 지난 한해 연간 수입보험료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만 32세 만삭의 몸으로 최연소 보험여왕으로 선정되기도 한 기록의 여왕이다.
정 SM의 이 같은 기록은 남다른 역발상과 도전이 이루어낸 결과이다. 전직 프로그래머 경험을 살려 직접 보장설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도 했고, 각종 금융관련 자격증에 끊임없이 도전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매년 개최하는 정미경배 골프대회는 벌써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