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스템트레이딩 전략식 경진대회는 일반리그와 학생리그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일반리그 1위는 36.94%의 수익률을 기록한 김재범 고객이, 학생리그 1위는 9.73%를 기록한 대구대학교 김규태 학생이 차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1위 수상자에게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했으며 대학생리그 입상자에게는 입사 지원시 가점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하이투자증권 김선욱 리테일 총괄전무는 “시스템트레이딩은 사전에 수립한 체계적이고 이론적인 매매전략에 의해 매매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감정에 치우친 매매심리가 배제될 수 있어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투기적인 선물매매를 하는 투자자라면 시스템트레이딩 툴을 이용해 보기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 하이투자증권 주최한 ‘시스템트레이딩 전략식 경진대회’ 시상식이 17일 하이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렸다. 좌측부터 일반3위 백승인, 일반2위 박현옥(사진은 이기녕), 일반1위 김재범, 하이투자증권 리테일총괄 김선욱 전무, 대학생1위 김규태, 대학생2위 정성민, 대학생3위 성기행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