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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화재, FY2010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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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5-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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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지난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양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수상자 700여명(생명 430여명, 화재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FY2010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흥국생명의 ‘보험왕’인 연도대상에는 수원지점 김선옥 FC(52세), 신인상은 목포지점 정광석 FC가 각각 수상했다.

흥국화재 연도대상은 해남지점 한승만 FC(54세)가, 신인상은 서면지점 김은희 FC가 각각 선정됐다. 흥국생명의 보험왕인 김선옥 FC는 지난 한 해 동안 9000여만원을 상회하는 월납초회 보험료 실적을 거두고, 13회 통산 계약유지율 90%를 올리는 등의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3억8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흥국화재의 보험왕 한승만 FC는 이번 수상으로 3연패를 달성했으며 장기보험 신규 1억 8000여만원, 자동차보험 1억원을 웃도는 보험료를 거둬들이고, 13회 통산 계약유지율 97%를 기록하며 4억4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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