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자산운용은 지난 2001년 4월 2일 최초 설정일 이후 코스피 지수 대비 지속적인 초과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PCA 베스트 그로쓰 주식형펀드가 올해 4월 2일로 출시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PCA 베스트 그로쓰 주식형펀드 제A-1호의 지난 10년간 누적수익률은 2011년 3월말 기준으로 543.10%이며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인 302.64% 대비 240.46%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연도별 성과에 있어서도 지난 10년간 단 한 해(2006년)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기간에서 코스피 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동일유형 펀드들과의 수익률 비교에 있어서도 PCA 베스트 그로쓰 주식형펀드 제A-1호는 설정된 지 10년이 넘는 102개의 시장 내 공모주식형펀드들 가운데 누적 수익률 기준으로 상위 5위 이내에 드는 뛰어난 장기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1개월 수익률은 동일유형 펀드 가운데 상위 10% 이내에 드는 등 단기 및 장기성과 모두 양호한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PCA자산운용은 PCA 베스트 그로쓰 주식형펀드 제A-1호가 지속적인 초과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특정 매니저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팀제 운용을 기초로 산업별 전문성을 보유한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리서치팀에서 운용을 꼽고 있다. 엄선된 투자 아이디어에 기초한 저평가된 우량주 중심의 종목발굴과 함께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PCA자산운용 고유의 적극적인 리스크관리 기능인 PSR (Portfolio Strategy & Risk)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리스크 분산 및 최적화된 포트폴리오 구성 지원 등도 지속적인 초과성과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의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PCA자산운용 리서치팀장 김상환 이사는 “향후 주식시장은 종목 선택에 따른 성과 차별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산업과 기업에 대한 조사, 분석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개인의 역량보다는 애널리스트 간의 협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운용되므로 장기투자자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주식형펀드”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주식시장에서 오랜 투자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이원기 사장이 PCA자산운용의 대표이사로 부임한지 1년이 경과하면서 PCA 베스트 그로쓰 주식형펀드 제A-1호를 포함한 PCA 대표 주식형펀드들의 수익률이 최근 크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PCA 주식형펀드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