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올해 ‘비전2015’ 실천의 첫 단계로 ‘보장유지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업계의 관행이었던 ‘판매중심’ 영업문화를 ‘고객보장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보생명은 FP들의 서비스품질을 표준화해 보험계약의 모든 프로세스(가입-유지-지급)에 걸쳐 보장유지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FP의 수수료체계도 유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손질하고, 재무설계사 전문화를 위한 투자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이 날 행사에서 “고객이 기대하는 ‘재정적 보장’과 ‘심리적 안정’을 제대로 제공해야 진짜 보험사”라며 “고객보장을 가장 잘 실천함으로써 보험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보험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