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생 350명으로 구성된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 1년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 친구들에게 ‘진정한 벗’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한생명 손영신 홍보실장, 전영순 월드비전 국내·북한사업본부장, 해피프렌즈 6기 단원 350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원들은 청소년봉사단 홈페이지(www.happyfriends.or.kr)를 주축으로 다문화가정의 현재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고, 각 지역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다문화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