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과 중국은 전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8.4%, 17.0%에 달해 명실상부 세계 제1, 2위의 경제대국이다. 단지 GDP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력의 기준인 외환보유고도 중국은 미국을 제외하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금 보유량도 미국이 1위, 중국은 6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미국과 중국은 순이익과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전세계 상위500대 기업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이기도 하다. 따라서 ‘봉쥬르 차이나메리카’ 펀드 투자자들은 두 국가에 투자하면서 전세계 경제력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봉쥬르 차이나메리카’ 펀드는 상대가치와 절대가치 투자전략을 통해 저평가된 중국 주식을 발굴하는 봉쥬르 차이나 오퍼튜니티 모펀드와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지수를 계량분석을 통해 추종하는 봉쥬르 미국 모펀드에 50:50으로 분산 투자해 안정성을 추구할 방침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