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앱 개발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대학생 연구원들이 설립한 청년 벤처기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장 사장은 이번 앱 개발을 계기로 향후 IT 분야 뿐만아니라 전 부문에 걸쳐 창업지원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IT 분야 얼리어댑터로 알려진 장영철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이래 ‘공기업 경영도 스마트하게’라는 슬로건에 따라 관리비용은 낮추고 고객만족은 올리기 위한 스마트워크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갤럭시탭용 국유재산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업무에 활용하며, 기관 QR 코드를 전직원 명함에 인쇄하여 제작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장 사장은 “공공기관일수록 국민들에게 한 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워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고객서비스를 증대하는 스마트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