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모하는 ELS 8종은 KOSPI200, HSCEI, 삼성전자, 삼성화재, 대한항공, 두산중공업,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및 고수익 조기 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1289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와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 기준으로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100%)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4.5%의 수익을 지급하고,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는 상승률이 낮은 지수를 기준으로 상승률의 1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두 지수 중 어느하나라도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가운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지수가 있더라도 원금을 지급한다.
1290호는 만기 1년 6개월에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 녹아웃(Knock-out) 상품으로, 최대 연 13.8%의 절대수익률이 지급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존의 원금보장형 녹아웃 상품과는 달리 지수의 상승 및 하락시에도 수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해 놓은 상품이다. 예를 들어 KOSPI2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장중가 포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가운데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만기때 가격이 최초기준지수 이상이면 13.8%의 절대수익률을 제공한다.
1291호는 뉴-스텝다운(No Knock-In 구조) 상품으로,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과 HSCEI의 두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기준지수(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의 지수하락 수준과 상관없이 3년 만기 평가시점에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60% 이상이면 연 11%의 수익을 지급한다.
1292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과 HSCEI의 두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기준지수(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지수의 5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2.6%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1293호는 만기 3년에 매 4개월마다 KOSPI200과 HSCEI의 두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기준지수(100%)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0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3.02%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1294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삼성전자와 삼성화재의 두 평가가격(3거래일의 평균가격 관찰)이 각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6%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1295호는 만기 5년의 스텝다운형 상품으로, 3년까지는 매 6개월마다 대한항공과 두산중공업의 두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3년이후에는 80%(42,48,54,60개월)이상인 경우 48%의 절대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48%의 절대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1296호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하나금융지주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인 경우 연 28.0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5개월 이후에는 하나금융지주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미만일 경우 가격 하락률 만큼의 손실을, 이상일 경우는 가격 상승률의 110%의 수익률로 중도/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