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환 COO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회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삼정회계법인에 입사한 이래 KPMG 아시아태평양지역 전자정보통신사업부분 Head,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를 역임했다.
최 COO는 “2,500여 임직원의 소리를 소중하게 경청하고 삼정KPMG가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최상의 성과를 올리면서도 구성원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정KPMG (회장 윤영각)는 유병철 前 유진투자증권 감사(61)를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유병철 부회장은 1978년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증권감독원 전산업무실 부실장, 금감원 증권검사국 부국장, 금감원 공시감독국 국장, 금감원 자산운용감독국 국장 및 총무국 인력개발실 교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9년 5월까지 유진투자증권 감사로 재직했다.
삼정KPMG는 유 부회장 영입을 통해 금융 및 증권 등 관련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