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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삼정회계법인 최승환 부대표 COO로 선임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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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08 11:21

전 유진투자증권 감사 유병철 부회장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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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회장 윤영각)는 지난 2월 23일자로 KPMG 삼정회계법인 최승환 부대표(49)를 삼정 KPMG Inc.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로 선임했다.

최승환 COO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회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삼정회계법인에 입사한 이래 KPMG 아시아태평양지역 전자정보통신사업부분 Head,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를 역임했다.

최 COO는 “2,500여 임직원의 소리를 소중하게 경청하고 삼정KPMG가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최상의 성과를 올리면서도 구성원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정KPMG (회장 윤영각)는 유병철 前 유진투자증권 감사(61)를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유병철 부회장은 1978년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증권감독원 전산업무실 부실장, 금감원 증권검사국 부국장, 금감원 공시감독국 국장, 금감원 자산운용감독국 국장 및 총무국 인력개발실 교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9년 5월까지 유진투자증권 감사로 재직했다.

삼정KPMG는 유 부회장 영입을 통해 금융 및 증권 등 관련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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