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 이후 신규가입 예금이 크게 늘어났으며, 금리 과열 양상의 시장이 급속도로 안정화되고 있어 시장 선행적으로 금리를 인하한다고 말했다.
현재 5.0%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12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0.1% 낮아진 4.9%로 인하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12월 반기 결산시 289억원의 당기순이익 시현으로 고객들의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 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고객감동서비스를 창출하는 서민금융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