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필기시험(논술·직무능력평가)을 치르고 합숙 및 임원 면접을 거쳐 5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분야와 IT분야로, 학력·연령 등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는 개방형 공채로 진행된다.
지역할당제를 통해 모집인원의 약 20%를 안산과 시흥, 화성, 김포, 평택, 파주 등 경기 지역 및 지방 출신자(해당지역 고등학교·대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선발한다. 또 인턴 출신 중에서 약 20%, 장애인 쿼터제로 약 3%를 채용할 방침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3개 대학에서, 15일에는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IBK 100년의 성공신화’를 이끌어갈 인재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