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금전적 기부나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임직원의 지식이나 재능을 공익 활동에 기부하는 재능기부의 형태인 ‘프로보노’로 진화하고 있다.
금년 ING생명은 매월 진행되는 오렌지 데이에서 사내 동호회 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어린이들에게 농구, 축구, 테니스와 같은 스포츠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실시 할 계획이다.
오렌지 데이는 연중 진행되는 ING생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오전에는 자선 바자를 오후에는 저소득층 어린이대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여 어린이 복지 및 교육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ING생명 농구 동호회 팀원인 마케팅 총괄 이재원닫기이재원기사 모아보기 부사장은 “금전적 기부에 국한되지 않고 취미와 같이 본인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어 기쁘다”며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