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위안화투자, 통화분산, 확정금리라는 세 가지 박자가 적절히 어우러진 상품으로, 특히 향후 위안화 절상시 추가 수익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수익성을 중시하는 많은 국내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년 동안 세금 부담 없이 확정된 수익을 받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정성까지 갖췄다.
또한 10년 만기 국내 국공채 채권 투자와 3년 만기 위안화 옵션에 대한 수익이 동시에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즉, 가입 시 납입한 보험료 원금에 대한 10년 확정금리에다가 위안화 절상에 따른 수익도 추가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현재 금리 수준을 전제로 했을 때, 3.5% 확정금리가 10년간 연복리로 반영되면서 위안화 가치가 상승할 경우에는 추가 수익이 더해지는 방식이다.
위안화에 대한 수익은 매 3년에 한번씩 지급되며, 지급된 수익은 남은 기간 동안 변동금리로 부리적립된다. 기존의 다른 위안화 상품과는 달리 위안화 가치 하락에 따른 원리금 손실은 없다.
이 상품은은 일시납 전용상품으로 최저가입금액은 1900만원이고, 10년간 유지할 경우 초년도 보너스금리 1%가 적용되고 비과세혜택이 주어진다.
피보험자의 가입 나이는 15세부터 70세까지며, 연금개시나이는 45세부터 80세로 연금지급방법도 노후목적에 따라 확정연금형(10년, 15년, 20년), 종신연금형, 상속연금형 3가지 유형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