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지난 15일 국내 3대 평가기관인 한신정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에 대해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사 가운데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대한생명이 처음이다. 또한, 대한생명은 지난 2007년 12월 한신정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평가 AAA를 받은 이후 4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유지해오고 있다. 대한생명은 오랜 영업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등 제반 지표가 우수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보장성상품과 금리연동형(또는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의 확대로 안정적 보험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고, 대규모 영업망을 사업기반으로 확보하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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