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CRC 조직은 2009년 말 1기를 모집해 지난해 1월 기업컨설팅영업부를 신설해 운영되었고, 2기는 작년 3월 신문, 방송을 통한 광고 뿐만 아니라 홈쇼핑으로 리크루팅을 진행해 업계에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삼성화재 CRC는 기업영업전문 위험컨설턴드로 국내 50여만개 중소기업과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위험진단컨설팅과 종업원 및 복지/세무/금융에 관련된 컨설팅을 하는 ‘기업금융전문가’이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근무가능한 남성 및 여성이면 지원가능하고, 대기업 퇴직자(배우자)를 우대한다. AFPK, 펀드투자상담사 등 금융관련 자격과 법무·세무·부동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도 우대한다.
CRC조직은 기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기업보험 컨설팅 업무를 하게된다. 퇴직·일반보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단체시장 컨설팅과 대기업 및 중소기업 근무자들을 위한 장기·자동차보험 등 맞춤컨설팅을 위주로 한다.
서류전형과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 CRC 3기는 교육수료 후 코드를 부여받을 때 150만원을 지원받고, 이후 회사가 정한 최소 활동기준을 달성하면 초기 1년간 매월 최고 200만원의 수수료를 지원한다. 코드 부여시 활동을 위한 개인PC 구입비 100만원도 지원된다.
또한 일정자격을 충족하면 장기활동지원금, 금융자격취득 축하금, 신종단체보험 가입과 개인연금, 자녀학자금 및 교육비, 건강검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