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병원을 방문한 이주민 진료환자와 입원환자에게 유기농 쌀로 만든 떡국떡 2㎏들이 300개를 증정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도 실시했다.
이번 후원은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하는데 도움을 주고, 떡국과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타국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는 이주민들에게 민족 명절인 설 풍습을 알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김영과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새해에도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금 후원은 물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