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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생명보험은 변액, 손해보험은 운전자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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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1-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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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2100포인트 돌파를 앞두고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생보사들은 이에 대비하듯 지난해 변액보험 신상품 출시를 꾸준히 해왔고, 올해 초에도 일부 생보사에서는 새로운 변액보험을 내놓았고 실제 변액보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근래에 출시되고 있는 변액상품은 수익성과 안정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 많다. 유니버셜 기능과 최저지급보증 기능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펀드에 투자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등 점점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최근 변액보험 일반주식 변액보험펀드들의 가중평균수익률은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보다 1.15%포인트 높은 23.03%의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해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최근 손해보험업계는 운전자보험에 녹색특약을 추가하거나 주택화재보험과 결합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근래에 출시되고 있는 운전자보험은 기존의 운전자보험의 보장 영역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담보를 새롭게 추가하거나 강화해 상품을 정비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최근 운전자보험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는 등의 사례도 있어 운전자보험도 좀 더 확대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 삼성화재, 운전자 관련 질병·차량손해 대폭 강화

  • 현대해상, 녹색할인제도 앞세운 친환경 녹색보험

  • 동부화재, 운전자보험과 주택화재보험의 결합

  • LIG손해보험, 가입자에 맞춘 최적의 가입설계 가능

  • 한화손해보험, 형사합의금·방어비용·생활안정자금 집중 보장

  • 삼성생명, 물가 상승률 헤지, 장기 안정적인 수익 추구

  • 대한생명, 통합보험이 적립형 계약으로 변하는 트랜스포머

  • 교보생명, 연금 탈 때도 투자수익으로 연금액 UP!

  • 신한생명, 투자수익 Up! 최저보증도 Up!!

  • 알리안츠생명, 시장상황따라 주식·채권 자동 재분배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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