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보험(보장과 연금)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으로 이미 가입한 보험으로 현재의 보장자산과 노후의 연금이 얼마나 충분한 지 또는 부족한 지를 각각의 세부 항목별로 그래프 등의 시각적인 형태로 한꺼번에 보여줄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은 많은 보험을 가입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분석해보면, 꼭 필요한 보장은 빠져 있거나, 특정 보장 또는 연금에만 편중된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고객서비스 차원의 캠페인이다.
실제 최근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가구당 총 보장자산은 9000만원 수준으로 미국(5억7000만원)의 1/6, 일본(2억4000만원)의 1/3 수준에 불과하며, 준비된 연금자산도 1890만원으로 미국의 1/9, 일본의 1/5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최근 고령화 및 베이비부머(55~63년生)의 본격적인 은퇴를 앞두고 있어, 적정수준 이상의 보장자산과 연금자산 준비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보장자산은 30~40대 가장의 경우는 최소 1억원 수준, 연금자산 준비는 65세 시점까지 2억원(월 100만 종신지급 가능 규모)정도가 준비돼야 한다는 게 보험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최대 강점인 모바일을 통해 현장에서 고객이 참여하고, 부족한 미래준비 내용을 그래프 등의 시각적으로 줌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도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흥미 유도를 위한 모바일을 통해 즉석에서 2011년 토정비결과 LED TV, 김치냉장고, 카메라 등의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피자헛 할인권 등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