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ELS 1925회(원금보장형)’는 코스피200지수가 18개월간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100~125% 사이에 머문 경우는 지수 수준에 따라 0~15%를 지급하고 125%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6%를 지급하는 구조다. 또한 연계지수가 80~100%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했다면 0~8%의 수익을 지급하고 지수가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움직임에 관계없이 원금은 보장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시장이 상승하든 하락하든 투자기간 중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경우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이고 범위를 벗어나 하락하더라도 원금은 보장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영ELS 1926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를 점검하여 최초 기준지수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마지막으로, ‘신영ELS 1927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삼성화재와 효성 보통주 주가들을 점검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1926회와 1927회는 조기상환되지 못하더라도 만기까지 연계지수 또는 종목들이 장중가 포함해 최초 기준가격의 50% 이상만 유지한다면 조기상환 수익률과 같은 만기 상환수익이 지급된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동사(同社)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TEL. 1588-8588)로 하면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