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 스마트 포인트 카드” 눈길

하나SK카드는 심플하고 기존 포인트 카드에 비해 적립율을 높이고 사용처 제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하나 SK 스마트 포인트’ 카드를 출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포인트 적립형 신용카드들은 대부분 사용 금액에 대해 일정 비율의 포인트는 기본으로 적립되지만, 높은 특별 포인트를 적립 받으려면 카드사가 지정한 특정 가맹점에서 사용해야만 하는 제약이 있었다. 따라서 소비자는 자신의 카드 사용 패턴을 일일이 기억해서 잘 사용해야 높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 불편한 점이 있다.

이런 불편을 해결하고자 ‘하나SK 스마트 포인트 카드’는 모든 카드 신용판매 사용 금액에 대해 기본적으로 0.5%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은 물론,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한 실적을 자동으로 집계하여 가장 많이 사용한 2개 업종 이용액 전액에 대해 포인트를 4배(2.0%)로 자동 적립해 드린다.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슈퍼마켓, 인터넷 쇼핑몰, 백화점, 학원, 뷰티, 레저/스포츠, 통신비, 대중교통, 커피/제과, 패밀리레스토랑의 12개의 업종에 대해 해당되며, 고객은 특정한 가맹점을 찾을 필요 없이 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면, 가장 많은 이용업종에 대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에게 가장 높은 적립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SK 스마트 포인트 카드’는 포인트 사용처 제한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상품이다.

첫째, 하나SK 스마트 포인트 카드 고객은 결제 계좌를 하나 은행으로 설정하고 현금 캐쉬백 신청을 하면, 매달 적립되는 포인트가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되어 익월 결제 계좌 통장에 자동으로 입금된다. 둘째, OK Cashbag 전국 가맹점에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 카드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스마트폰용 ‘스마트태그’ 기술이 적용된 상품이다. 카드 발급 시 뒷면에 ‘스마트태그’가 인쇄되어 제공되며, 고객은 스마트 폰 앱을 활용하여 태그를 촬영하면, 해당 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물론, 매월 제공되는 하나SK카드의 이벤트와 할인 혜택 등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 카드 서비스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외사용 금액도 4배 (2.0%), △SK주유소 리터당 50원 적립되며, △에버랜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케리비안 베이 30% 할인 △스피드 메이트 우대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국내외 겸용 카드는 이에 더해 주요호텔 발레파킹/레스토랑/숙박/면세점 할인, △아시아나/HUB 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 전세계 90여 국가의 2000여개 호텔 우대 서비스 및 해외 Hertz렌터카 최고 30% 할인이 가능한 골드 멤버십도 무료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용 5000원, 해외겸용(Master Platinum서비스 제공) 1만원이며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SK카드 고객센터(1599-1155),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하나 SK 스마트 포인트 카드 개발을 주관한 하나SK카드 마케팅본부장 윤원영 상무는 “고객이 높은 포인트 적립을 받으려면 특화 가맹점을 일일이 찾아 다녀야 한다는 불편과 카드사가 지정한 곳에서만 포인트를 쓸 수 있다는 불리함을 해소하는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하고 “자동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곳에서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포인트는 현금 캐쉬백 또는 오케이캐쉬백 전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포인트 카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함을 찾아서 편리하고 혜택이 많은 상품으로 바꿔 드리는 스마트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