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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프라펀드 첫 투자약정 눈길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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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1-02 23:56

한국투신, 신한BNPP운용 투자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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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회사의 투자개발형 해외인프라사업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한 글로벌인프라 펀드가 첫 삽을 떠 눈길이다.

지난 12월 30일 펀드운용을 담당하는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정찬형)과 신한BNPP자산운용(대표이사 최방길)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파키스탄 파트린드(Partrind) 수력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약정서를 체결하고, SK건설과 유라시아 해저터널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의향서를 교환했다.

글로벌인프라펀드는 국내 건설사의 해외 인프라사업을 돕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를 위해, 국토해양부가 주간하고 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ㆍ한국수자원공사ㆍ한국철도공사 등)과 민간투자자가 공동으로 설립한 펀드다.

파키스탄 파트린드 민간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가 4억불로 대우건설과 삼부토건이 시공을 맡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을 책임지는 프로젝트이며, 유라시아 해저터널사업은 SK건설이 참여하고 터키 이스탄불 아시아지역과 유럽을 연결하는 총 사업비 11.7억불규모의 사업이다. 한국운용 GIF1호와 신한BNPP GIF2호 펀드는 각사업에 400억원과 1천억을 투자하게 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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