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영업지원 보험사’상은 국내 은행이 한 해 동안 방카슈랑스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보험상품과 인력지원을 통해 방카슈랑스 발전에 기여한 제휴사(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매년 말 수여하는 상으로, PCA생명은 신한은행으로부터 ‘방카슈랑스 최우수영업지원’, SC제일은행에서는 ‘영업지원 우수보험사’, HSBC은행으로부터는 ‘Best Back Office Team for HSBC’상을 각각 수상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은행 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이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교육 및 세미나 제공 등 보험 지식 전파 노력뿐 아니라 적극적 대 고객 DM발송, 헬프데스크 지원, 컨설팅 서비스 등 현장지원이 가미된 영업 활성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에 관련해 PCA생명에서 파트너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CPDO(Chief Partnership Distribution Officer, 최고파트너십채널책임자) 전원구 전무는 “3개 이상 은행으로부터 ‘최우수 영업지원 보험사’로 동시에 선정되는 것은 PCA생명이 유일한 만큼 기쁨이 남다르다”며 “방카슈랑스 팀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임에도 불구,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올해 어려웠던 판매 환경을 함께 헤쳐나가고자 했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