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 상품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암, 질병, 재해, 사망, 입원, 수술, 실손의료보상 등 15가지에 이르는 부가 특약을 마련해 고객 니즈에 따른 다양한 맞춤 설계가 가능하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 600구좌를 기준으로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6000만원(각각 최초 1회)이 보장된다. 또 부가 특약가입으로 재해사망 시 3억원, 대중교통사망 시 6000만원을 최대 보장한다. 비갱신형 수술 특약으로는 중대 수술(관상동맥(심장동맥) 우회술, 심장판막수술 등) 시 1000만원(최초 1회에 한함)을 최대로 보장하고, 5년 갱신형 특약으로는 암 진단시 4000만원, 고액암 진단시 5000만원, 암사망시 3000만원을 최대 보장한다. 또한 질병입원 또는 재해 입원 시 첫날부터 입원비 보장 혜택도 함께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성 치매 환자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비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져 중증치매진단시(최대 3000만원 보장) 보장하는 치매진단특약Ⅱ(갱신형)을 선택 특약으로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타사의 건강보험 상품 가입 가능 연령이 대부분 15~60세까지인데 반해 이 보험은 상품 가입 가능 연령을 만15~70세까지로 확대시켰다.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고연령층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시 납입기간은 10년/15년/20년납 혹은 60세/70세/80세납 등으로 설계 가능하며 만기시 납입한 보험료에 대해서 100% 환급이 가능한 1형(만기환급형)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2형(순수보장형)을 선택할 수 있다. 주계약 200구좌, 80세 만기, 전기월납 기준으로 1형(만기환급형)을 가입할 경우 만 30세 남자는 월 1만3400원, 여자는 월 6600원의 보험료를 부담하면 된다.
AIA생명 이상휘 사장은 “AIA생명은 인구 고령화 추세 속에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기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상품으로 실속하나로건강보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은 높이고 실속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