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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리테일혁신 등 조직개편 단행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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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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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조직개편을 통해 부서간 시너지를 높인다. SK증권(대표 이현승닫기이현승기사 모아보기)은 효과적인 영업 조직 운영 및 해외사업 강화 등 주요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조직간 시너지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SK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은 △지점운영의 새로운 Model 및 변화 방향 제시 △온라인사업 강화 △상품개발 기능의 강화 △IB사업부문의 RM-PM(RM: Relationship Management, PM: Product Management ) 체계 구축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테일 영업 혁신을 위해 금융센터을 신설하여 브로커리지(Brokerage), 자산관리(AM), 투자은행(IB) 등 종합금융업무를 수행토록 했다. 또한 지난 10월에 온라인사업 본부를 신설하여 온라인고객 이탈 방지와 신규고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올해 회사채 인수실적 업계 1위를 이어가기 위해 채권본부를 신설해 전사 채권 운용 및 Sales 기능을 통합하고 Retail 채권공급 기능을 강화하였다. 그리고 자산운용본부는 ‘Equity Trading본부’로 명칭을 변경하여 신종증권 상품 Line-up 강화에 집중하도록 하였다. IB부문에 있어서는 기업금융본부와 Project금융본부를 통합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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