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임직원, 고객을 통한 구세군 모금활동 및 홈페이지상의 온라인 구세군 모금활동(http://hsb.co.kr/event/ nanum1004.html)을 실시했던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010년에는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적극적인 사랑을 전달하고자 기존의 모금활동과 더불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하루 4시간씩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하고 있다.
연말 불우이웃 돕기 온기가 식었다고는 하지만 고사리 손으로 100원짜리 동전을 넣는 어린아이와 멀리 외국에서 여행을 와 한국의 만원짜리 지폐를 서슴없이 내고 가는 외국인, 동전 주머니에 있는 동전을 탈탈 털어서 내고 가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까지 우리 사회의 온정이 아직 식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광경을 통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에 더욱더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자원봉사와 함께 매일 영업점 직원들이 가두 홍보를 통해 모금한 모금액과, 임직원 책상에 비치된 자선냄비 저금통에 모금된 모금액을 합하여 이달 말에 모두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에 우물을 파주기 위한 사내 자선바자회도 실시하고 있다. 상수도가 없어 빗물을 먹거나 흙탕물을 마셔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생명의 우물을 지원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이번 바자회에는 현재까지 200점이 넘는 물품이 기증되었으며 현재까지 입찰된 금액만 해도 총 천칠백만원이 넘어 내년 초에는 프놈펜에 많은 수의 우물을 파줄 수 있게 되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융이라는 행훈의 의미를 되살리고,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널리 전파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자원봉사라 더욱 뜻깊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국외까지도 현대스위스의 사회공헌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