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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최고 연 20.01% 추구 ELS 2종 모집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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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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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대표 이현승닫기이현승기사 모아보기)은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연수익률 최고 20.01%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2종은 KOSPI200, SK에너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 3년의 조기상환 원금비보장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총 201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제316회는 스텝다운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며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인 SK에너지, 현대차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0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장중지수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20.01%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317회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인 KOSPI200의 지수 상승률이 만기평가일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54%의 수익을 최고 연 13.5%까지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의 102%를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0.0%를 지급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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