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점등식’을 가졌다.
산업은행은 점등식 행사에 앞서 지난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성금을 모으고, 은행측은 직원들의 모금액 만큼을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기부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점등식’은 이달초 새롭게 도입한 CI의 심볼 모형을 기본구조로 하여 본부별 직원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2011년 소망과 어려운 이웃에 보내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2011년 희망카드’를 트리에 장식함으로써 많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본부별 다양성과 창의성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연말연시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산은이의 정성을 모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기여하자”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