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모아 컬처클럽과 사랑모아봉사단원 30여명은 추운 겨울 동안 ‘SOS 어린이 마을’의 식탁에 오를 김치 200포기를 담궜다. 사랑모아 컬처클럽의 주부들과 아이들은 직접 버무린 김치속을 서로 먹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OS 어린이 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을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현재 생활 복지사, 지도원 등 30여명이 127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다.
대한생명 주부 문화체험단인 사랑모아 컬처클럽은 지난 5월에는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