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생명 박근희 사장, 중항삼성 첫 방문

이미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12-19 23: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생명 박근희 사장, 중항삼성 첫 방문
삼성생명 박근희 사장이 글로벌화에 모든 경영을 집중하겠다면서 People과 Paper, System 등 3가지 관점에서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혁신 작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15일 첫 현장 방문지로 중국 내 합작사인 중항삼성생명보험유한공사 (이하 중항삼성)를 찾았다. 중항삼성은 태국 합작사인 시암삼성과 함께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해외 영업 회사이다.

박 사장은 “삼성생명은 국내에서 절대적인 1등을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국내에 머무를 수는 없으며 앞으로는 글로벌 1위를 목표로 해야 한다”면서 “이에 따라 모든 경영을 글로벌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의 이날 발언은 지난 9일 글로벌 종합 금융사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사업팀을 해외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한 뒤 나온 것으로, 부임 이후 공식석상에서의 첫번째 강조사항이다. 그는 중국시장에 대해서도 “2005년 이후 중국 최고의 에어차이나와 최고의 삼성생명이 만나 열심히 노력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면서 “중국시장은 절대 놓쳐서는 안되기 때문에 사장으로서 앞으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