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신컬스 강좌의 강사는 극동아트TV(구 예당아트TV)에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조윤범씨가 초빙됐다. ‘조윤범의 클래식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날 강좌에서는 전반부 서양음악사를 훑어보는 순서를 가지며 후반부에는 푸치니의 오페라를 주제로 그의 삶과 작품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강좌 마지막에는 조윤범씨가 리더로 있는 현악4중주단인 콰르텟엑스(Quartet X)가 나와 평소 귀에 익은 영화음악 중심으로 미니콘서트를 열어 연말에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달 한 분야를 선정해 저명한 강사를 초빙함으로써 신영컬처클래스가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강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