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서울과 경기지역 등 수도권 지역 100여 개 고등학교 소속 토마토장학생과 학부모, 교사 및 교장선생님 등 총 2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토마토장학금을 지원받아 고교 생활을 마무리한 선배 장학생들도 참석해 8기 장학생들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부산, 대전, 대구 등 원거리 지역소재 장학생들을 위해 부산 및 대전지역은 24일, 대구지역은 26일에 부산본점과 대전지점, 대구지점에서 별도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지난 2002년 누구에게나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토마토저축은행 장학사업은 올해로 여덟 해째를 맞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약 600여명에게 9억 여원이 전달됐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토마토저축은행은 희망과 긍정을 품고 도전하며, 세상에 없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갈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은 장학사업을 비롯한 결식아동돕기, 천사기금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