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악사 코어 주식펀드는 정성적인 Bottom-Up 리서치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계량적인 접근법을 접목시킨 Q2전략을 통해 40개의 투자종목을 선정한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의 Q2전략은 기업의 수익성, 성장성 등을 고려해 펀더맨털적인 요소가 담보되면서도 성과를 낼 수 있는 종목선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 펀드는 코스피지수를 벤치마크가 아닌 참고지수로 활용한다.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배제하고 종목선택에 집중함으로써 벤치마크 대비 상대적 손익평가에서 벗어나 종목별 투자성과에 집중하는 것. 이를 위해 40개의 핵심종목에 대해 동일비중방식으로 투자함으로써 일부 대형주 중심의 쏠림현상을 없애고 분산효과를 높였다.
교보악사자산운용 박 정환 상품전략 팀장은 “국내 자산운용업계는 베타를 추종하는 기존 펀드에서 알파를 추구하는 헤지펀드로 넘어가고 있다”며 “ 그렇기 때문에 소위 알파를 추구하는 자문형 랩상품이나 압축 포트폴리오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시장의 급격한 변동에 대한 리스크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교보악사 코어 주식펀드는 이러한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수익과 리스크를 고려한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