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녹색경영을 본격화한다. 대신증권이 고객을 대상으로 ‘종이줄이기’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신증권은 11일, 잔고 및 거래내역서를 온라인으로 수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하고, 절약된 비용을 고객명의로 기부도 하는 「친환경 Green Doing 이벤트」를 다음달 10일까지 실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Green Doing 이벤트’는 잔고 및 거래내역서를 고객이 직접 HTS에서 조회하거나 이메일로 수신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시행된다. 불필요한 종이 사용과 우편발송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고객의 이름으로 환경보호 운동에 1천원씩 기부도 하게 된다.
온라인 잔고 및 거래내역서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클래식 르보아 자전거, 친환경 장바구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진행한다. 대신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DM(Direct Mail) 전환 신청은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유선, 사이보스, 홈페이지(www.daishin.com), 고객감동센터(1588-448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