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스마트폰에 이어 테플릿PC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았다.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테블릿PC 갤럭시탭에 최적화한 전용 MTS 어플인 ‘mPOP Tab’(엠팝탭)을 단말 출시와 함께 시작한다고 밝혔다. ‘mPOP Tab’은 갤럭시탭 화면 사이즈에 맞는 최적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구성하였으며, ‘가상화 기술’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바일 금융서비스의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mPOP Tab’은 기본적인 주식거래와 이체 등 뱅킹 기능 외에도 개인 맞춤 자산관리 메뉴인 ‘My POP’ 기능도 제공된다. 12월 3일부터는 ELW와 선물옵션, 펀드 거래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