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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임직원, 연말까지 사랑의 봉사활동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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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1-14 18:31

올해부터 임직원 의무 사회봉사활동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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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임직원, 연말까지 사랑의 봉사활동
알리안츠생명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봉사팀을 구성해 팀 별로 직접 봉사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0월,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 의무 사회봉사활동 제도’를 도입하고 부서나 실, 영업단, 지점 단위로 자유롭게 봉사팀을 꾸렸다.

지난 11일에는 정문국닫기정문국기사 모아보기 사장과 본사 임직원 30여 명이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하였다. 다른 봉사팀들도 12월 말까지 전국 17개 지역에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연탄 3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알리안츠생명 임직원들은 연말까지 팀 별로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담기, 장애인 복지시설 청소, 노인 복지관 배식, 장애우 작업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그 동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소년소녀가장 결연사업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면서 “이번에 도입한 임직원 의무 사회봉사활동을 앞으로 지속성 있게 진행하고 관련 활동도 다양화해 우리 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높이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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