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는 중국 정부로부터 선정된 중국내 지정기업으로부터 상품을 수입하거나, 중국내 기업으로 상품을 수출하는 국내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위안화 당발 타발 송금 △위안화 수입신용장 개설 △위안화 수출환어음 매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중국 기업은 자국 통화로 무역거래를 할 수 있게 되어 환리스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환전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KB 수출입기업우대 외화통장’을 출시해 수출입기업들이 위안화 예금거래를 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을 마쳤으며, 통장에 예치된 위안화 예금을 다른 무역거래의 결제에 사용하거나 원화 또는 다른 통화로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도 구축 완료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