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는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서울대병원 등 국내 주요 60여개 법인의 퇴직연금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퇴직연금 도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세미나는 최경수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채권연구원 이태호 박사의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개정안’, AON Hewitt 권오성 상무의 ‘퇴직연금제도 도입이슈와 사례’,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분석부장의 ‘2011년 경제전망’으로 이어졌다.
이와관련 임인혁 퇴직연금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본격도입을 앞두고 있는 대기업들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서비스와 최상의 상품 라인업으로 퇴직연금 도입을 앞두고 고심하고 있는 많은 법인들에게 최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증권 최경수 사장이 지난 4일 개최된 ‘2010 현대증권 퇴직연금세미나’에서 개막 축사를 하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