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회째에 접어든 미래저축은행의 고객 사은행사, ‘밤밤 페스티벌’은 충남 아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햇밤을 거래고객뿐 아니라 지역주민 등 방문객에게 선물하는 행사로, 올해도 어김없이 11월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졌다. 특히 이날 정기예금이나 정기적금을 신규로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햇밤 5킬로그램을 별도로 증정했다.
해마다 열리는 ‘밤밤 페스티벌’은 미래저축은행 고객들과 서초동 사옥 인근 주민들에게는 가을만 되면 기다려지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충남 오가농협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함께 열려, 인근 주민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저축은행 관계자는 “미래저축은행이 40년을 이어온 것은 무엇보다 항상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고객 여러분의 덕분이었다”며 “고객님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해마다 햇밤 축제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