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경제적 손실액, 생존율 등을 고려하여 암의 종류별로 보장금액을 차등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정암인 간·담낭/담도·식도·췌장·뇌·백혈병·뼈관절암 등 암 발병 후 경제적 손실이 크고 5년 생존률이 30% 미만인 암으로 최고 7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발병 후에도 5년 생존률이 65% 수준으로 비교적 양호하고 직접치료비와 기타비용 등 경제적 손실이 크지 않은 암은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 밖에 유방암·자궁경부암·자궁체부암·전립샘암·방광암 등 5년 생존율 80% 이상이며 경제적 손실액이 소액인 소액암의 경우에는 1500만원으로 차등 보장해 합리적인 보험료 수준으로 상황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암진단 보장 이외에도 암사망고도후유장해, 암입원급여금, 암수술급여금, 항암방사선약물치료급여금과 같은 다양한 암관련 보장을 갖추고 있으며 뇌출혈,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주요질병진단, 다양한 입원, 수술관련 보장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하나의 증권으로 배우자, 자녀는 물론 부모까지 가입할 수 있어 가족계약으로도 관리가 가능하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