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수) 이곳 박시호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행복떡”을 나누어주는 “행복경영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시호 이사장이 2008년 취임 이후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벌써 3회째를 맞이했다. “행복경영의 날” 행사는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직원 뿐만 아니라 부산․대구․광주 우체국보험회관 입주사 직원들과 함께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박시호 이사장은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미소가 담긴 인사말과 함께 직접 “행복떡”과 “행복제안카드”를 전하며 행복한 직장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직원이 먼저 행복해야 경영효율성과 사업성과도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직원들과 벽 없는 조직문화를 가진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서의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 같은 행복경영을 통해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은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로 유형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4번째 발간되는“행복편지 발행인”이자 600명이 넘는 직원들의 사진을 일일이 직접 찍어주는 “행복사진사”, 그리고 평소 트위터를 통해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는 CEO로도 유명한 박시호 이사장은 행복은 작은 나눔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는
작년에도 행복에 관한 책 출판과 강의 등을 통한 수익금 2000만원 전액을 기부할 정도로 기부에 관심이 많다. 행복경영을 몸소 실천하는 박시호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에는 이처럼 행복을 나누는 이벤트가 끊이지 않는다.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관계자는 “올해 연말에도 직원들과 함께하는 기부금마련을 위한 온라인바자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