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ELS 4000회`를 27(수), 28(목) 양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로,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의 90% 이상(4, 8, 12개월), 85% 이상(16, 20, 24개월), 80% 이상(28, 32, 36개월)이면 연 13.2%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또,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내에 기초자산이 40% 이상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연 13.2% 수익을 지급한다.
단,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수익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기에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KOSPI200과 홍콩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1년의 투자지간동안 두 지수가 모두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1%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4009회`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