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dy’s 계열인 한신평은 국내 최초의 공인 신용평가사로서 시장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용평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신용평가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산업별, 자산별로 구체적인 평가방법론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공시된 5건의 평가방법론은 오토론 유동화, 장래채권 유동화, PF Loan 유동화, Synthetic CDO, ABCP프로그램 평가방법론 등 SF(Structured Finance)부문 5건이다.
특히 2009년 12월 CDO, RMBS, CMBS, NPL 등 4건의 평가방법론을 갱신한 데 이어 이번 5건의 SF방법론을 갱신한 것은 한신평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 및 내부통제기준에 의거해 신용평가 관련 손실 기대치, 현금흐름분석, 주요 평가 가정 등의 정보가 SF부문 평가방법론에 포함되도록 함으로써 신용평가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한신평은 평가방법론을 지속적으로 보완 및 확충해나갈 것이며, 평가 방법론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신용평가 방법론의 구체적 내용은 당사 홈페이지 ‘Research’ 메뉴의 평가방법론을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평가방법론에 대한 의견 제시는 ‘고객지원’ 메뉴를 활용할 수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