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까지 통합치료비 보장
메리츠화재가 지난달 31일 출시한 ‘무배당 메리츠 가족단위보험 M-Story1009’ 온 가족 3대가 100세까지 통합치료비를 보장받는 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인의 주요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보장과 암과 주요성인병에 대한 수술보장을 기존 80세에서 100세까지로 보장기간을 확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상해 및 질병 중환자실 입원일당, 상해 및 질병 수술위로금, 교통상해 골절진단 및 수술비, 해외치료 입원의료비 등 다양한 담보를 개발하여 100세까지 치료비보장을 강화했다. 이로써 기존 실손의료비 중심의 치료비보험을 넘어선 진단치료, 수술치료 및 입·통원치료 등을 통합한 진정한 통합치료비 100세보장이 가능하게 하였다. 특히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 및 질병으로 해외소재 의료기관에 입원하여 발생한 실제 본인부담의료비의 40% 해당액을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보상하는 해외치료 입원의료비보장을 개발하여, 2009년 10월 실손의료비 표준화 이후 보장에서 제외되었던 해외치료비 보장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 메사추세츠, 존스홉킨스, 엠디앤더슨 병원 등 해외 유명의료기관에 대한 안내와 해당질병 전문의료진에 의한 2차 의료소견 제공 및 해당병원의 진료예약 대행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해외치료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해외진료에 대한 보장과 서비스가 한 번에 통합 제공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외치료지원서비스 이외에도 건강상담, 건강위험도 평가 등의 건강관리와 대형병원 진료예약, 전문의추천, 환자이송서비스 등 치료지원을 위한 헬스케어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치료비보장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부터 치료지원까지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 한 증권으로 3대에 걸친 가족 100세 보장
메리츠 가족단위보험 M-Story는 한 증권으로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와 자녀까지 온 가족 3대가 100세까지 통합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녀는 태아부터 어린이와 성인까지의 위험을 한 번의 설계로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으며, 부부형 장기요양보장을 신설해 부부 중 한 명이 간병상태가 되는 경우의 간병비를 고려하여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설계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경제활동기의 위험보장 뿐만 아니라 저축형 추가선택을 통하여 노후를 위한 저축기능까지 설계할 수 있다. 기본계약 외에 상해·질병보장, 운전자비용, 배상책임, 어린이 및 태아관련보장 등 총 128가지의 특약을 가족의 Life-Style별로 선택하여 설계할 수 있으며, 체증형 담보운영 및 복층설계기능, 사망보장 고액가입시 할인제공 등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 가족단위보험 M-Story는 창립 88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출시한 상품으로, My(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Merry(행복한), Most(가장 최고의) 등의 의미를 담은 ‘M’과 우리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Story)를 지켜주는 보험, 메리츠의 새로운 역사(History)를 시작하는 보험 등의 의미를 담은 ‘Story’를 합친 네이밍에서도 보여지듯이, 사랑하는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지킬 수 있는 보험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 단계에서 고객수용도 조사를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담보를 많이 개발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보장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차별화된 헬스케어서비스 실시
메리츠화재는 이번 ‘(무)배당메리츠가족단위보험M-Story1009’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헬스케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문의 의료진 건강상담 △건강위험 관리 서비스 △건강정보 제공 △검진/뷰티/덴탈 클리닉 우대 △건강정보 제공 △제대혈 보관 할인 서비스 등의 건강서비스와 △대학병원 진료예약 및 전문의 추천 △종양전문간호사 케어 서비스 △환자 이송 서비스 △요양병원 안내 및 예약 △의료법률자문 서비스 등의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환자가 해외 치료를 원하면 해외 병원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특수건강검진 서비스의 일환으로 △검진 전 건강위험도 분석 △검진 예약 대행 및 웹차트 서비스 △검진 후 사후 관리 등과 검진 후 건강위험도 분석 및 건강관리를 서비스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으로 전문의와 상담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연령별, 테마별 건강정보 제공 △다양한 건강체크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한 오프라인 서비스 신청 등을 준비해 실시간으로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