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81회’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의 95%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1년의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125%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5.0%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의 125%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최대 25.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기평가 시 최초기준지수의 95%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의 95%를 보장한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82회, 제383회’는 각각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와 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각각 연 14.0%, 연21.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장중포함) 각각 42.0%(연14.0%), 63.0%(연2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장중포함)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