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할 ‘KINDEX 삼성그룹EW’ ETF의 기초지수는 ‘MKF SAMs EW’이며,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 계열 상장사중 16종목을 동일한 비중으로 구성한 지수다.
지난해 2월 상장된 ‘KINDEX 삼성그룹주*’ ETF와는 삼성그룹 계열사를 편입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종목편입 기준이 상이해 지수구성종목간 상대비중이 크게 다른 것이 특징. 한편 이번 ‘KINDEX 삼성그룹EW’ 상장으로 올해 신규상장 ETF는 총 13개로 늘어나며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61개로 증가하게 됐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