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은 2010년 6월 기준 BIS자기자본비율 9.19%, 고정이하여신비율 6.77%로 88클럽에 가입한 우량저축은행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저축은행업계 정기예금(1년만기) 금리가 4% 중반이며, 실물경기의 회복시기가 불확실함에 따라 이와 같은 저금리 기조가 한 동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며, “고객의 투자포트폴리오상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하기 때문에 자산 건전성이 우수한 회사의 후순위채권은 장기간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품이 될 것이며, 매달 고금리 이자를 지급하는 당행의 후순위채권은 저금리 시대의 새로운 투자전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