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회계연도(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말까지)에 37억원의 당기순이익과 BIS비율 11%를 시현한 참앤씨저축은행은 9월부터 시행되는 영업권역확대에 따라 교통망과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넉넉한 대구광역시로 본사를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참앤씨저축은행 관계자는 “대구?경북?강원지역의 영업구역 내 중소 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여신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앤씨저축은행은 본사이전과 아울러 은행명을 ‘참저축은행’으로 변경하고, 이를 기념해 업계 최고 금리인 연4.99%(연복리수익률 5.11%)의 특판 정기예금을 30일부터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행사기간중 방문 예금고객에게는 특별사은품을 지급한다.
대구= 박민현 기자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